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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유고오픈]현대 4명 16강 『동행』…女 단식

입력 | 1997-11-15 20:29:00


97유고오픈탁구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한 현대 여자탁구팀 4명이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40위 석은미는 15일 베오그라드 피오니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중국계인 독일의 티안 조르너 징을 3대1로 꺾었다. 또 이경선은 마나크 안토넬라(루마니아)를 3대0으로, 김선영은 바크티나 스베틀라나(러시아)를 3대2로 각각 이겨 16강전에 합류했다. 내년 2월 선화여상을 졸업할 예정인 석솔지도 폴리아코파 주나나(슬로바키아)를 3대1로 누르고 톱시드인 왕휘(중국)와 8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안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