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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무등파크호텔 화랑서 중견작가5인 초대전

입력 | 1997-11-16 20:27:00


호남권의 유일한 특급호텔인 무등파크호텔이 호텔 안에 화랑을 열었다. 이 호텔 운영법인 대의산업㈜(대표 박용국·朴用國·48)은 15일 오전11시 호텔 별관3층 「무등아트홀」개관식을 갖고 기념초대전에 들어갔다. 이달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개관기념 초대전에는 배동신 오승윤 우제길 정승주 황영성씨 등 지역중견작가 5인이 참여했다. 호텔측은 50여평 규모의 이 아트홀에서 기획전 등 의욕적인 전시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4층의 에어로빅강습실을 국악연습실 등의 용도로 무료대여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광주〓김 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