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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벤트]여류화가 정복순씨 첫 개인전

입력 | 1997-11-16 20:27:00


1950년대 후반 여고시절부터 그림을 그린 여류화가 정복순씨가 20일까지 대구 신미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대구 근교의 풍경을 소재로 그린 「옻골의 봄」 「가야산이 보이는 풍경」 「옥포의 들녘」 등을 선보인다. 또 대구효성가톨릭대 미대를 나온 김용주씨의 두번째 전시회가 21일까지 갤러리 소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