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제5회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근로자부문 대상에 성창기업㈜ 노조위원장 배문호(裵文浩·53), 기업인부문 대상에 ㈜농심 이사 박지현(朴枝鉉·54)씨를 각각 선정했다. 근로자부문 금상에는 백갑문(白甲文·37·태광산업 노조위원장), 은상에는 박성영(朴盛永·38·부산도시가스 노조위원장) 권상태(權尙太·60·부산항운노조 부위원장), 동상에는 서철수(徐哲洙·36·성우산업 노사협의회위원장) 성용해(成龍海·40·부산경남우유조합 사무국장) 김성곤(金成坤·29·동국제강 총무부장)씨가 뽑혔다. 기업인부문 금상에는 안영태(安永泰·49·㈜강남 대표), 은상에는 전병수(全炳洙·67·크린랩 대표) 이복우(李福雨·40·동아전기 대표), 동상에는 김범조(金範祚·47·제일제당 공장장) 김을경(金乙經·51·㈜정선 대표) 이수태(李樹泰·42·범아정밀 대표)씨가 선정됐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