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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개발촉진지구]「낙후지역」잠재가치 더 크다

입력 | 1997-11-26 19:53:00


지난해와 올해 전국 14개 낙후지역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이들 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은 크게 관광휴양사업 지역특화사업 기반시설사업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특히 지역간 도로 등 기반시설은 정부가 국고로 지원하기 때문에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시설이 갖춰지면 이들 낙후지역은 다른 지역이나 기간도로망과의 연계성이 높아져 개발전망이 밝은 편이다. 따라서 현재는 기반시설 미흡과 홍보부족 등으로 일반의 관심을 끌지못하고 있지만 잠재적 투자가치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