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거공간에는 부엌과 거실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가 많다. 이런 구조에는 부엌과 거실을 통합된 공간처럼 일관성있게 연출하는 것이 아늑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최근 부엌가구업체인 동양토탈은 부엌과 거실가구의 조화를 보여주는 전시장인 리빙홀을 마련했다. 리빙홀은 서울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뒤편 동양토탈 강남전시장안에 있다. 부엌가구 9세트와 거실 수납가구 5세트가 전시돼 있는데 부엌과 거실의 수납가구, 소파 등을 시스템가구처럼 일관성있게 연출한 것이 특징. 부엌에서 일하는 동안 가족간의 대화나 육아가 가능하고 식사는 물론 가족 모임이나 손님접대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효율적 공간 구조와 꾸밈새를 보여준다. 02―553―1287 〈고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