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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친동생 대의씨 지병 사망…국민회의 발표

입력 | 1997-12-18 09:37:00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후보의 친동생 대의(大義·서울 마포구 연남동)씨가 17일 오후 4시경 서울 한양대 병원에서 간질환으로 별세했다고 국민회의 대변인실이 18일 밝혔다. 향년 70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질 것이라고 국민회의측은 덧붙였다. 연락처 02―336―1651 〈부형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