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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LG가드 블런트 38득점 3연승 주도

입력 | 1998-01-03 20:28:00


‘번개 같은 속공’ ‘파워 넘치는 드라이브인 슛.’ LG 세이커스의 가드 버나드 블런트(26). 1m90, 96㎏의 당당한 체격에 1백m를 11초에 주파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그가 SK 나이츠와의 3일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윤제한 전수훈의 찰거머리 수비에 시달리며 38득점(7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기록, 팀의 3연승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