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민화특별전〓10∼31일 경복궁안 한국전통공예미술관(02―734―0132). 까치호랑이 십장생 화조 연화동 등 6백여점. 서경식 정명숙 박영일 등 ‘민화방’맴버 13인의 작품. 민화그리기 실연도 있다. ▼98현대판화의 조명전〓7일∼2월17일 갤러리 도올(02―739―1406). 3부로 구성. 1부(7∼20일)는 중견작가 동판화, 2부(21일∼2월3일)는 중견작가 목판 석판 실크스크린, 3부(2월4∼17일)는 청년작가. ▼98내뜰안의 모습전〓13일까지 단성갤러리(02―735―5588). 이미자 이태형 김영숙 김남수 이양석 하진용 방윤진 김인자 김석중 김혜란 신묘숙 유수례. ▼박혜원전〓25일까지 갤러리 프란스 인(032―933―9297). 브뤼셀왕립미술학교 판화과를 졸업한 작가의 개인전. “인간이 긴 역사속에서 만들어 놓은 껍질을 한 꺼풀씩 벗겨나가는 작업이 예술인들의 사명이 아닌가 생각한다.” ▼서기범전〓7∼13일 조형갤러리(02―735―2214). 16∼21일 부천 홍보전시관(032―662―0012). 역사의 인물이나 사물들이 작품제작의 기반이 되고 있다. ▼윤효준전〓15일까지 플러스갤러리(02―557―9286). ‘시(始)―비롯함에 관한 명상전.’ 그동안 평면작업을 해온 작가가 처음으로 마련한 설치전. 놀이의 형식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의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