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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캠퍼스 산책

입력 | 1998-01-06 08:31:00


○…강원 태백시 태성전문대가 졸업생 4백명가운데 3백60명(90.1%)이 취업하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광계열은 95%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졸업생들도 현재 취업상담중이어서 상반기중 100%취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은 올해 신입생을 지난해보다 2백40명 늘려 1천2백81명 선발하고 교수도 15명 증원할 예정이다. 〈춘천〓최창순기자〉 ○…충청지역 사립대의 내년도 등록금이 대학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호서대 인문사회계열의 1년 등록금은 3백88만3천원, 이학계열은 4백47만9천원, 공학계열은 4백90만8천원으로 모든 계열에서 가장 비싸다. 인문계열에서 등록금이 가장 싼 곳은 건국대충주캠퍼스(3백56만4천원)로 호서대에 비해 28만7천원이 적고 이학계열에선 한남대(4백23만7천원)로 역시 호서대보다 24만2천원 싸다. 한편 국립대인 충남대는 인문사회계열이 1백71만원으로 사립대의 44%수준이며 대전산업대는 1백40만8천원으로 충남대보다 30여만원 싸다. ○…충남대 천리안 PC통신동호회 운영진 선거가 사이버공간내에서 1월 한달동안 뜨겁게 진행된다. 회원들로부터 8일까지 후보를 추천받은 뒤 18일까지 유세, 19일부터 25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뒤 31일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남대는 이번 학기부터 교내 근거리 통신망과 인터넷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확인방법은 각 학과사무실의 단말기를 이용하거나 학교홈페이지(http://eve:hannam.ac.kr)에서 사용자 정보에는 자신의 학번을,비밀번호는 자신의 주민등록뒷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