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발행되는 쇼핑정보지 ‘라이프저널’(발행인 문성규)이 쇼핑가이드 상담실을 운영,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소비자가 구입을 원하는 물품의 모델과 회사명, 구입희망가격 등을 상담요원에게 제시하면 이 회사에 가입된 전주시내 1백30여개 엘리트업소와 연결해 희망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해준다. 상담 중개료는 무료이며 회사측은 해당업소로부터 2%의 수수료를 받는다. 제품별로 기본 마진의 절반값에 판매한다는게 기본전략. 가전제품은 물론 자동차 아파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창간 7년째를 맞은 라이프저널은 그동안 동일제품의 업소별 가격비교표를 게시하는 등 주부대상 쇼핑정보지로 자리잡았다. 0652―72―5700 〈전주〓김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