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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큰잔치]금강고려 4강行… 제일화재 대파

입력 | 1998-01-09 19:51:00


금강고려가 제일화재를 꺾고 97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준결승에 올랐다. 예선리그 6위로 결승토너먼트에 턱걸이한 금강고려는 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6강전에서 주포 장선영(10골)과 곽지현(7골)의 활약에 힘입어 제일화재를 30대22로 제압했다. 금강고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제일생명과 준결승전을 벌인다. 남자부 예선에서는 원광대가 여주전문대를 38대22로 누르고 3승3패를 기록했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