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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紙上 배심원평결/지난주제 다시보기]속옷 제자리 놓기

입력 | 1998-01-14 19:42:00


지난주 주제 ‘남편의 지저분한 욕실사용’의 조정훈 신미경 부부. 약간만 신경쓰면 욕실이 깨끗해진다는 신씨의 의견과 출근시간에 일일이 청소하기 어렵다는 조씨의 의견에 대한 배심원 평결은 6대4로 아내 우세. 속옷은 꼭 지정된 자리에 놓기로 결정. 그러나 남편의 ‘읍소’로 머리카락 문제는 일단 ‘적응기간’을 거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