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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신년회의]30大그룹회장 개혁방안 논의

입력 | 1998-01-14 20:07:00


김대중(金大中)차기대통령과의 회동에서 합의된 재계 5대 개혁과제와 관련, 현대 삼성 LG 등 30대그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신년 회장단회의를 갖고 재계 개혁과제를 논의한 뒤 새 정부의 요구사항을 수용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30대그룹 총수들은 개인자산 출자를 통한 재무구조개선 문제에 대해 각 그룹별 입장을 내놓고 실천방안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영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