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시립합창단의 98신년음악회가 20일 오후 7시반 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지휘는 임동수씨(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최홍기씨(대전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음악회는 구약성서의 ‘창세기’와 밀턴의 ‘실락원’을 영국의 여류시인 린들리가 오라토리오로 대본화한 ‘천지창조’를 주제로 삼았다. 소프라노 정원혜(전 서울시립합창단 수석), 테너 김철수(목원대객원교수), 베이스 송은강씨(대전전문대교수) 등이 출연한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