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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위궤양약 美서 물질특허…일양약품 독자개발
입력
|
1998-01-23 19:59:00
일양약품이 개발한 차세대형 위궤양 치료제가 미국 물질특허를 얻었다. ‘IY 81149’로 이름붙인 이 치료제는 기존 약물에 비해 적은 양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내성균 문제와 약물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장점이다. 일양약품(대표 우재영·禹在永)중앙연구소는 23일 “특허협력기구(PCT)를 통해 27개국에 물질특허를 출원, 일본 호주에 이어 미국 특허청에서 물질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