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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샌더스, 「올해선수」 2관왕 상복터져

입력 | 1998-01-23 19:59:00


▼배리 샌더스(디트로이트)〓“올해는 상복이 터졌네.” 지난달 브레트 파브(그린베이)와 함께 AP통신 선정 최우수선수로 뽑힌 데 이어 23일 미국스포츠기자 2백명이 실시한 투표에서 97년 ‘올해의 선수’까지 독식. 득표율도 81%로 사상 최고를 기록, 정상의 인기를 과시. 그는 지난해 2천53야드를 전진, O J심슨과 에릭 디커슨에 이어 사상 세번째로 한시즌 2천야드 이상 전진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