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먼 스타더마이어의 휴스턴행 트레이드 협상이 완전히 깨진 듯. 대신 스타더마이어의 집이 있는 포틀랜드가 케니 앤더슨을 내놓으며 선두주자로 부상…미치 리치몬드의 마이애미행 3자 트레이드협상이 마이애미를 도와주겠다는 ‘제삼의 지원자’가 나오지 않아 한풀 꺾인 상태…올랜도 매직, 드디어 페니 하더웨이의 트레이드를 서서히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네츠전을 앞두고 뉴저지에 도착한 불스. 아침 슈팅연습때 데니스 로드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화가 난 필 잭슨, 로드맨을 시카고로 다시 되돌려보냈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로드맨이 뉴욕의 한 스트립클럽에서 전날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있었던 걸 목격했다는데…올 시즌 잠잠했던 로드맨, 옛날 버릇이 또 나오려나? ○…마이클 조던, 언제나 말이 많은 찰스 바클리에 대해 “바클리가 입다물고 농구하는 것은 내가 머리 기르고 농구하는 것과 같다”…모두들 루키 키스 밴 혼에 칭찬이 자자하지만 찰스 바클리는 별로 밴 혼의 플레이에 감명을 못받은 듯. “그 녀석은 공만 잡았다 하면 슛만 쏘려고 하더라.” 양정호〈밴쿠버거주 대학생〉 ※양정호의 NBA통신에서는 독자들의 의견을 받습니다. E메일 주소는 ohgnuj@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