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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과학]「발해탐사대」 삼킨 파도는
입력
|
1998-02-02 19:39:00
강한 바람이 장시간 불고 바람이 불어가는 해상의 거리(취주거리)가 길어야 바다의 물결은 크게 발달한다. 겨울철 북서계절풍이 초속 10m 이상으로 강하게 불면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서해상에서 5m 내외의 높은 파도가 생긴다. 동해와 남해 연안에는 바람의 취주거리가 짧아서 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발생하지 않는다. 동해 먼바다에서 조난당한 ‘발해 뗏목 탐사대’는 강한 북서계절풍이 일으킨 높은 파도에 희생된 사례다. 채종덕(기상청 예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