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탐진강을 연어가 돌아오는 강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수질오염을 연어의 회귀를 통해 막는다는 취지로 지난해 말 결성된 ‘광주 전남 연어사랑 시민모임’(상임대표 오수성 전남대교수)이 3월28,29일 이틀동안 섬진강과 탐진강변에서 ‘연어의 꿈’행사를 갖는다. 시민모임은 이번 행사기간중 곡성군 압록면, 구례군 토지면, 경남 하동군 화개면 등 섬진강변 3곳과 장흥군 부산면, 강진군 군동면 등 탐진강변 3곳 등 모두 6곳에서 연어새끼 30만마리를 방류한다. 〈광주〓홍건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