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실업계고교 졸업 예정자들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1백21개 실업계고교 졸업생중 취업희망자 2만5천9백83명의 92.5%인 2만4천34명이 취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취업희망자 2만1천5백20명중 96.5%인 2만7백58명이 취업했다. 계열별 취업률은 공업계 96.9%, 농업계 90.9%, 상업계 90.1% 등이다. 실업계고교 졸업예정자중 동일계 대학진학 희망자는 공업계 2천7백여명, 농업계 5백60여명, 상업계 5천여명 등 모두 8천2백60여명이다. 〈수원〓박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