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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베이징 월드컵]한규철,접영200m 銀

입력 | 1998-02-26 07:15:00


수영의 간판 한규철(16·경기고1)이 98베이징 월드컵수영대회 접영 2백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규철은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남자 접영 결승에서 1분58초79를 기록,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데니스 실란티에프(1분56초69·우크라이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 것은 94년 대회 자유형 여자4백m에 이어 4년만이다. 〈전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