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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기부양대책 4월초까지 추가마련

입력 | 1998-02-26 19:27:00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 일본총리는 26일 “4월 상순까지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에서 “4월3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어떤 ‘처방전’을 갖고 나갈지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언론은 26일 “일본정부와 자민당은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98 회계연도(98년4월∼99년3월) 예산안이 확정된 뒤 대규모 재정지출을 포함한 추가 경기부양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