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한일 외환은행 등 3개 선발 시중은행들은 27일 오후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실적을 보고하고 임원인사를 단행, 임원수를 감축했다.
이날 임원인사에서 외환은행은 12명의 임원중 5명이 퇴임했으나 1명의 임원만 새로 선임해 임원수가 8명으로 4명이 줄어들었다.
상업은행은 13명의 임원중 鄭之兌 은행장등 6명이 퇴진하고 4명의 임원이 새로 선임됐으며 裵贊炳전무가 은행장으로 선임돼 임원수는 1명이 줄어들었다.
한일은행도 임기가 만료된 6명의 임원중 3명이 퇴임하고 2명이 새로 임원으로 선임돼 전체적으로 임원수가 1명 감소했다.
◇상업은행
▲승진 裵贊炳(前전무이사) 은행장 ▲유임 金東煥 李志洙 상무이사 ▲신임 서상목(前이사대우) 서원태(前이사대우) 한흥섭(前종합기획부장) 정종완(前여신기획부장)상무이사 ▲퇴임 정지태 前은행장 尹康碩 具哲書 李元燮 鄭琪永 李種慶 前상무이사
◇한일은행
▲신임 朴魯英(前상무이사)감사 ▲승진 李豊 金昌富(前이사대우) 상무이사 ▲유임 鄭寅浩 朴根植 李哲柱 상무이사 ▲퇴임 金출기 鄭用益 前상무이사 金成鎬 前감사
◇외환은행
▲승진 金昌憲(前이사대우)이사 ▲신임 韓基榮(前상무이사) 감사 ▲유임 崔南圭 상무이사 ▲퇴임 朴俊晥 前전무이사 趙昌濟 李聖載 辛億鉉 前상무이사 劉永卨前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