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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28일]「공격왕」차지 LG정유 정선혜

입력 | 1998-02-28 19:43:00


“언니 자리를 제가 차지했어요.” LG정유여자배구팀의 왼쪽 공격수 정선혜(23)가 98배구슈퍼리그에서 팀선배 장윤희를 제치고 ‘공격왕’에 등극. 그는 이번 대회에서 7백23개의 스파이크로 1백16득점, 1백87득권을 기록, 장윤희(1백17득점 1백84득권)에게 2포인트를 앞서 공격종합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