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저명한 언론인이며 5권짜리 대작 ‘인도차이나 전쟁’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뤼시앙 보다르가 2일 타계했다고 그의 책들을 간행해 온 그라세출판사가 발표했다. 향년 84세.
1914년 부친이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중국에서 태어난 그는 48년 일간지 ‘프랑스 스와르’에 근무하면서 인도차이나전쟁을 종전 이후인 55년까지 취재했으며 60년부터 특파원으로 세계 각국을 누비다 74년에 은퇴했다.
〈파리AP연합〉
1914년 부친이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중국에서 태어난 그는 48년 일간지 ‘프랑스 스와르’에 근무하면서 인도차이나전쟁을 종전 이후인 55년까지 취재했으며 60년부터 특파원으로 세계 각국을 누비다 74년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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