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6일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재정경제부를 시작으로 각 부의 업무보고를 받을 방침이다.
박지원(朴智元)청와대공보수석은 4일 “김대통령이 직접 정부청사로 가 40분 정도는 보고를 받고 20분 정도는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하루에 3,4개 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석은 또 “김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는 동안 폐쇄회로 TV를 통해 각 부 소속 공무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