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 이달중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수입촉진단을 한국에 파견한다.
일본무역진흥회(JETRO) 관계자는 5일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이달 중하순에서 5월에 걸쳐 긴급 수입촉진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한국에는 이달 중순이나 하순에 민간기업 대표 30여명의 수입촉진단이 1주일 가량 머물면서 컴퓨터 및 관련 소프트웨어, 통신기기 등을 집중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