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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신혜경/도봉산 위험등산로에 철제난간 설치를

입력 | 1998-03-05 19:58:00


도봉산을 등산하다 보면 위험한 곳이 많다. 원통사 초입에 위험등산로 표지가 있으며 이곳에서 우이암으로 등반하다 보면 중간쯤에 사람 한길정도 되는 난코스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등반객들이 낭패를 보는 곳이다. 이곳에 철제 난간이나 밧줄을 설치하면 어떨까.

신혜경(서울 도봉구 방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