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덤 앤 더머〈SBS 낮12·10〉
감독 피터 패럴리, 주연 짐 캐리, 제프 대니얼스. 짐 캐리의 코믹연기와 엉뚱하면서도 잘 짜여진 구성이 돋보이는 코믹물.어느날 공항에서 돈가방을 줍게 된 로이드. 사실 이 가방은 메리가 남편을 인질로 잡고 있는 납치범에게 몸값으로 주려고 두고 간 것이다. 그러나 순진한 로이드와 친구 해리는 메리에게 가방을 돌려주기 위해 길고 먼 여정을 떠난다. 마침내 메리를 찾아 돈가방을 전해주는 순간 납치범이 나타나지만 곧 FBI가 납치범을 검거한다.
▼ 건망증 교수와 플러버〈KBS1 밤11·05분〉
감독 로버트 스티븐슨. 주연 프레드 맥 머레이, 낸시 올슨. 지난해말 국내 개봉됐던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플러버’가 아니고 61년 제작된 ‘플러버’원조 영화다. 원제는 ‘정신나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