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자동차]美, 중량 25%경감 새 차체 개발

입력 | 1998-03-08 18:52:00


미국 철강업계가 최근 기존 차체보다 중량이 25% 가벼운 강철 차체의 개발에 성공했다.

로버트 다널 미 철강협회장은 7일 “35개 업체가 협력해 새 차체를 개발했다”며 “새로운 차체 개발로 경차 개발에 신기원을 이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는 더 나아가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업체에 기존의 중형차보다 40% 가벼운 차를 설계하는 데 동참할 것을 요청키로 했다.

〈사우스필드(미시간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