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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9일]여자장대높이뛰기 세계新 조지

입력 | 1998-03-08 19:42:00


“나보다 높이 뛸 수는 없을 걸.” ‘캥거루 여인’ 엠마 조지(호주)가 8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98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47을 뛰어 넘어 불과 하루 전 체코의 다니엘라 바르토바가 세운 세계신기록(4m46)을 1㎝ 경신. 그는 2주전 4m57로 실외대회 세계기록을 수립한 바 있어 장대높이뛰기 ‘여왕’임을 다시한번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