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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은 어떤 경기?]연평균 16게임 치러 순위매겨

입력 | 1998-03-08 19:42:00


올림픽경기, 월드컵 축구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로 꼽히는 포뮬러원(F1). 하지만 아직 우리에겐 생소한 것이 사실. F1의 기본틀을 알아보자.

1950년부터 시작 올해로 49주년을 맞이 하는 F1은 규정상 시즌당 8∼17게임을 한다. 최근엔 연간 평균 16게임을 한다.

팀의 이름은 팀 고유명 또는 차체제작사명 뒤에 엔진제작사명칭을 붙인다. 멕라렌 메르세데스벤츠란 차체는 멕라렌에서, 엔진은 벤츠에서 만든다는 얘기다.

한편 F1은 국가대항전이기도 하다. 선수들의 출신국가가 바로 그 것. 아무리 고성능차라고 해도 승패의 60%이상이 레이서의 자질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경주차에도 선수의 출신국가를 반드시 표기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멜버른〓전 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