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에서 혀가 세개나 되는 한 농부가 최근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정상적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신화통신이 8일 보도.
시앙 시후아(32)라는 이 농부는 태어났을 때는 혀가 하나였으나 자라면서 두개가 더 생겨나 20년간 곤욕을 치르며 살았는데 그를 수술한 군병원 의사들은 두개의 추가 혀는 일종의 섬유종(腫)과 양성 종양이었으며 가장 큰 혀는 길이가 35.5㎝, 너비15㎝, 두께는 11㎝나 됐다고….
〈DPA〉
시앙 시후아(32)라는 이 농부는 태어났을 때는 혀가 하나였으나 자라면서 두개가 더 생겨나 20년간 곤욕을 치르며 살았는데 그를 수술한 군병원 의사들은 두개의 추가 혀는 일종의 섬유종(腫)과 양성 종양이었으며 가장 큰 혀는 길이가 35.5㎝, 너비15㎝, 두께는 11㎝나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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