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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이진일, 美전지훈련 한달 일정 떠나

입력 | 1998-03-09 19:50:00


▼이진일(26·제주도청)〓“비운은 이제 그만.” 감기약을 복용한 것이 도핑테스트에 걸려 95년 3월 선수자격을 박탈당했던 그가 오는 12월 방콕아시아경기에 대비, 한달간 일정으로 9일 미국 전지훈련을 떠났다. 남자 육상 8백m 아시아기록(1분44초14) 보유자인 그는 22일 칼폴리, 28일 샌디에이고, 4월4일 리버사이드국제육상대회에 잇달아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