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부산지역 일반목욕탕의 영업시간이 자율적으로 단축된다. 부산시는 유가인상으로 인한 업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날부터 공동목욕탕의 영업시간을 업소별로 하루 최고 4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1천1백83개 목욕탕은 현행 영업시간(오전 5시∼오후 9시)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업소사정에 따라 영업시작을 오전 7시, 영업마감을 오후 7시 등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부산〓조용휘기자〉
이에 따라 지역 1천1백83개 목욕탕은 현행 영업시간(오전 5시∼오후 9시)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업소사정에 따라 영업시작을 오전 7시, 영업마감을 오후 7시 등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