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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 성동구 직원 감원…5개동서 16명줄여

입력 | 1998-03-10 19:01:00


서울 성동구가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조조정에 착수, 1단계로 5개 동(洞)에서 직원을 14% 줄였다.

성동구는 관내 20개동 중 행정수요가 적은 도선동 사근동 행당2동 금호1가동 옥수2동에 대해 조직진단을 실시, 시민생활계와 민원봉사계를 통합운영토록 했다.

이에 따라 5개동 직원 1백15명 가운데 △6급 5명 △7,8급 5명 △기능직 6명 등 16명이 줄었다.

감축인력은 ‘깨끗한 성동만들기 순찰반’‘재개발현장민원처리반’ 등 임시조직에 파견된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