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의료보험 노동조합은 12일 보건복지부가 연내에 지역의보 직원 1천8백여명을 줄이는 계획과 관련, 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13일 오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지역의보조합 2백27곳 중 노조가 있는 1백80여곳은 조합별로 13일 오후2시부터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간대에 지역의보 자격 취득 및 상실 신고는 물론 의료보험카드 재발급 업무가 중단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윤양섭기자〉
이에 따라 전국 지역의보조합 2백27곳 중 노조가 있는 1백80여곳은 조합별로 13일 오후2시부터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간대에 지역의보 자격 취득 및 상실 신고는 물론 의료보험카드 재발급 업무가 중단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윤양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