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속한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손에 넘어갔다.
다저스와 머독의 언론그룹 폭스는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측이 다저스 구단 매매에 합의했으며 신임 사장에는 보브 그라지아노 전 수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다저스의 매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말리구단주는 “약 3억5천만달러로 추정한 언론보도가 상당히 정확하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김호준통신원〉
다저스와 머독의 언론그룹 폭스는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측이 다저스 구단 매매에 합의했으며 신임 사장에는 보브 그라지아노 전 수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다저스의 매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말리구단주는 “약 3억5천만달러로 추정한 언론보도가 상당히 정확하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김호준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