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고교 2학년생의 수학여행 일정을 축소하거나 학급별로 간소한 여행을 다녀오도록 일선 중고교에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교에서 2박3일의 제주도나 설악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할 때 이는 적절치 못하다”며 “가급적 학급별로 당일 여행을 다녀오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인천〓박정규기자〉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교에서 2박3일의 제주도나 설악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할 때 이는 적절치 못하다”며 “가급적 학급별로 당일 여행을 다녀오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인천〓박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