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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진세 대전고검장]다양한 취미 소유자

입력 | 1998-03-16 22:02:00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이지만 일처리는 단호하고 치밀하다.

인사동 화랑가와 연주회등을 자주 관람 할 뿐 아니라 프로복싱 관전 등 다양한 취미의 소유자. 서울지검 및 재경지청 근무 당시 「소매치기」범죄수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등 검사장 승진 직전까지 사시7회의 선두주자였다.

그러나 검찰 핵심요직인 법무부 검찰국장에서 부산지검장으로 내려갔으며 지난해 8월 인사에서도 동기생 3명중 유일하게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절치부심해 왔다.

洪성인여사와 사이에 1남2녀.

▲경북 울진(55)▲춘천고-서울대 법대 ▲사시7회 ▲법무부 법무과장 ▲서울지검 형사2부장 ▲울산지청장 ▲부산지검 1차장 ▲춘천지검장 ▲대검 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부산지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