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동 산복터널쪽에서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객은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단장된 길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금천구가 6월까지 산복터널∼호압사간 1.5㎞구간에 산목련 진달래 국수나무 등 5천여 그루의 나무와 붓꽃구절초를 심어 ‘자연관찰등산로’로 만들기 때문. 시흥계곡∼한우물간 2㎞ 구간에는 수목(樹木)이름을 알 수 있도록 명찰을 달기로 했다. 폭이 2,3m인 등산로 주변의 지저분한 잡목도 없어진다.
〈하태원기자〉
금천구가 6월까지 산복터널∼호압사간 1.5㎞구간에 산목련 진달래 국수나무 등 5천여 그루의 나무와 붓꽃구절초를 심어 ‘자연관찰등산로’로 만들기 때문. 시흥계곡∼한우물간 2㎞ 구간에는 수목(樹木)이름을 알 수 있도록 명찰을 달기로 했다. 폭이 2,3m인 등산로 주변의 지저분한 잡목도 없어진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