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엔 야구선수.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로버트 드 니로의 열렬한 팬. 부활절마다 오클랜드만 지역출신 NBA동료들과 함께 부랑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숨은 봉사자. 제이슨 키드(25·피닉스 선스)가 17일 미국프로농구 ‘금주의 선수’로 뽑혔다. 경기당 16점에 10어시스트, 6.5리바운드.
그의 활약으로 피닉스는 4전 전승. 특히 14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선 20득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생애 18번째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