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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北 식량사정조사 대표단 파견

입력 | 1998-03-19 20:09:00


일본 자민당은 북한 식량사정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 말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할 방침이다.

모리 요시로(森喜朗)자민당총무회장은 18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허종만(許宗萬)책임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민당 방북단은 식량사정 조사 외에도 북한거주 일본인 처들의 고향방문문제를 협의하고 일본인 납치의혹사건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윤상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