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일 경기 동두천시 관통도로인 국도3호선 확장공사를 가로막던 미군부대내 공여지 4백65평을 미군으로부터 되돌려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확장공사는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동두천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총 5.8㎞에 이르는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늘리는 국도 3호선 확장공사는 92년 착공됐으나 미군부대와의 합의가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해 8백여m만 남겨두고 나머지 구간은 지난해 9월 완공됐다.
〈성동기기자〉
이에 따라 이 확장공사는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동두천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총 5.8㎞에 이르는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늘리는 국도 3호선 확장공사는 92년 착공됐으나 미군부대와의 합의가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해 8백여m만 남겨두고 나머지 구간은 지난해 9월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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