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2일 광주에서 선발 오철민의 뒤를 이어 4회 등판, 3이닝동안 11타자를 상대로 3안타만 내주며 OB 타선을 요리했다. 삼진 4개에 볼넷은 하나뿐.
그가 마운드에 버티고 있기에 김응룡 감독은 “이종범이 빠져도 우리는 결코 ‘이빨빠진 호랑이’가 아니다”고 자신있게 호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