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23일 독일 코트부스에서 열린 97∼98그랑프리체조 시리즈 마지막 대회 남자 뜀틀 결승에서 9.700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 2위는 9.000점을 받은 카자흐의 세르게이 페도르첸코.
이로써 여홍철은 글래스고대회 우승을 포함, 97∼98그랑프리 시리즈 4개대회 중 2개 대회를 석권해 뜀틀의 세계 정상임을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