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경은 신용보증기금, 김지윤은 국민은행, 유영주는 삼성생명. 여자실업 6개팀이 골고루 대어를 낚았다.
여자실업농구 6개팀은 24일 대한농구협회에서 해체된 팀 선수들을 상대로 드래프트를 실시, 모두 15명을 뽑았다. 드래프트 대상은 국가대표선수출신 9명을 포함해 42명.
▼팀별 선발선수(괄호안은 전 소속팀)
△신용보증기금〓정진경(코오롱) 김나연(SK증권) 조현정(대웅제약) △신세계〓정선민(SK증권) 박순양(대웅제약) 손영미(서울은행) △상업은행〓이종애(SK증권) 양정옥(서울은행) △국민은행〓김지윤(SK증권) 이은영(서울은행) 김정민(코오롱) △현대산업개발〓권은정(서울은행) 장선형(코오롱) △삼성생명〓유영주 강현영(이상SK증권)
〈최화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