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가 동남아를 두드리러 간다. 지난해 인기돌풍의 여세를 몰아 8월부터 대만과 싱가포르 등에서 회당 미화 5천달러의 개런티를 받고 공연하기로 한 것.
동남아공연에 앞서 환퍼포먼스는 수출용으로 버전업된 ‘난타’의 새 모습을 선보인다. 26일부터 5월3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새 모습의 ‘난타’에는 한국가락을 제대로 보여주는 상모돌리기와 삼고무(三鼓舞)가 더해졌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7시반, 토 일요일 오후3시반 6시반(월요일 공연없음). 97년 ‘난타’공연의 입장권을 가져오면 입장료의 20%를 할인해준다. 02―3673―4466
〈정은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