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5·LA다저스)와 공주고 동기로 절친한 사이인 손혁. 박찬호는 지난해 미국에서도 그에게 전화를 걸어 선전을 빌었다. 친구와 굳게 맺은 다짐 때문일까.
지난해 8승5패로 LG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찼던 그는 올해도 LG의 제4선발로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25일 전주 쌍방울전에서 선발 4이닝동안 17타자를 상대로 3안타 1실점으로 호투.
“찬호야, 서로 떨어져 있지만 올해도 우리 함께 힘내자.”
지난해 8승5패로 LG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찼던 그는 올해도 LG의 제4선발로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25일 전주 쌍방울전에서 선발 4이닝동안 17타자를 상대로 3안타 1실점으로 호투.
“찬호야, 서로 떨어져 있지만 올해도 우리 함께 힘내자.”